대구한의대, ‘ESG 시대 우리의 대응’ 포럼 개최

나호용 기자 2022. 11. 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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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을 대상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대한 가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2 대구한의대학교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사회는 기업의 사명을 ESG 생태계로 이끌고 있다. ESG는 지구를 위한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사회공헌을 요구하고 있다.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지역 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2022 대구한의대학교 ESG 포럼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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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을 대상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대한 가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2 대구한의대학교 ESG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포럼에는 대구한의대 교직원과 재학생. 지역사회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ESG 시대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과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제1부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임정근 명예교수가 ‘ESG의 핵심과 기업의 대응방향’, 한국환경공단 이민선 부장이 ‘ESG 경영의 도입 방안 : 환경정보 및 기술지원 활용 중심’을 주제로 특강했다.

제2부는 대구한의대 조철호 교수를 좌장으로, 임정근 명예교수, 이민선 부장, 최형우 교수(대구한의대), 장봉진 교수(대구한의대)가 EGS 시대 기업과 대학의 대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신화의 이성고 대표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정책으로 기업경영에 있어서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하지만 지역 중소기업 대부분은 ESG라는 개념이 어렵고 생소하다. 오늘 포럼을 통해 ESG 경영의 개념부터 기업의 적용 방안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세진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사회는 기업의 사명을 ESG 생태계로 이끌고 있다. ESG는 지구를 위한 더 좋은 제품,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사회공헌을 요구하고 있다.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지역 내 ESG 경영 확산을 위해 2022 대구한의대학교 ESG 포럼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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