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영입…총액 100만 달러

김주희 기자 2022. 11. 3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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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을 영입했다.

KIA는 30일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IA는 앤더슨에 대해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시속 154㎞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라고 평가하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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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완 강속구 투수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 (사진=KI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29)을 영입했다.

KIA는 30일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 플로리다주 출신의 앤더슨은 오른손 투수로 신장 193㎝, 체중 102㎏의 체격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4시즌 63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5.84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3경기(선발 72경기) 24승17패8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72를 작성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올해도 빅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갔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36경기(선발 15경기) 3승3패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8을 올렸다.

KIA는 앤더슨에 대해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시속 154㎞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라고 평가하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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