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원공학회, 60주년 기념행사 및 공헌자 시상식

김성준 2022. 11. 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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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공학회는 지난 29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코엑스)에서 한국자원공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한국 산업의 주축 중 하나였던 광업계의 뜻을 모아 대한광산학회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우리나라 에너지사의 산증인이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원개발 분야 산학연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자원공학회를 중심으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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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원공학회 60주년 기념행사 및 공헌자 시상식.<한국자원공학회 제공>

한국자원공학회는 지난 29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코엑스)에서 한국자원공학회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한국 산업의 주축 중 하나였던 광업계의 뜻을 모아 대한광산학회로 출범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60년 동안 학술발표회와 특별 심포지엄 등을 통해 한국 에너지자원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국자원공학회는 우리나라 에너지사의 산증인이다. 1970년대 두 차례 석유파동, 1990년대 IMF 외환위기, 2000년대 세계 금융위기 및 에너지 가격 급등락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에너지 안보로 인한 석유, 가스, 광물 등의 자원확보가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친환경, 신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맞이함에 따라 다시 한번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자원개발 분야 산학연이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자원공학회를 중심으로 학술연구와 기술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광물자원, 해외자원개발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공헌한 공학인, 엔지니어, 기업인 및 연구자 60인을 선정해 우리나라 에너지 자원 산업을 빛낸 자원인 60인 상을 전달했다.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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