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탄광 아카이빙 구축' 본격 착수

화순(전남)=나요안 기자 2022. 11. 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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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최근 '화순탄광 아카이빙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화순탄광의 변천 과정을 기록해 탄광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화순군은 내년 말까지 화순탄광의 역사적 사실을 정리한 메모리북, 탄광노동자와 주민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상, 사진집, 홍보물 제작·전시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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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탄광 변천 과정 기록…문화관광 사업에 활용
화순군청.

전남 화순군은 최근 '화순탄광 아카이빙 구축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화순탄광의 변천 과정을 기록해 탄광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화순군은 내년 말까지 화순탄광의 역사적 사실을 정리한 메모리북, 탄광노동자와 주민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영상, 사진집, 홍보물 제작·전시 등을 추진한다.

지역민 대상 공모전도 갖고 탄광노동자들이 실제 사용했던 물품과 그에 얽힌 이야기도 수집해고 향후 석탄박물관 전시 등 문화관광 연계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폐광을 앞둔 화순광업소의 역사적 기록물을 보존해 후대에 전달하고 문화관광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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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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