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초·중등 AI 인재양성 추진..'광주전략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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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남구에 위치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시의회, 광주시교육청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초중등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34개교, 인공지능(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3개교, 광주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에 인공지능(AI)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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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남구에 위치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제1회 광주전략회의'를 열고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시의회, 광주시교육청 등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전략회의'는 시정 주요 결정권자인 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이 참여하는 정책논의 플랫폼으로, 회의 주제에 따라 국회의원과 해당분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주전략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결정하고 유기적 협력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회의에선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 인재양성의 뿌리인 초·중등 교육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영재학교 유치·설립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구축과 인재 양성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한 각 기관별 역할과 유기적 협력 방안 등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4차산업 핵심 인재양성 정책이 고등교육에 집중돼 있었던 만큼 체계적인 초·중등 교육과정을 만들어 뿌리부터 튼튼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완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인공지능(AI) 교육 시간을 최대한 늘리되 학생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흥미에 기반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키로 했다.
또 인재를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인공지능(AI)영재고와 인공지능(AI)마이스터고 설립도 함께 추진하고,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꾸려 이와 관련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초·중등 기초 교육과정부터 인공지능(AI) 교육을 탄탄히 다져야만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광주전략회의는 교육기관과 입법, 행정의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고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초중등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34개교, 인공지능(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3개교, 광주 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에 인공지능(AI)과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 광주교육대는 인공지능(AI) 분야 창의융합형 교원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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