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다중이용시설 170곳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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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하도 상가와 도서관, 영화상영관, 대규모 점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70곳이다.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코로나19 등 행정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환기 설비 적정 가동, 초미세먼지(PM-2.5) 기준치와 환기 설비 내 미세먼지 필터 상태, 성능 및 교체 주기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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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하도 상가와 도서관, 영화상영관, 대규모 점포,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170곳이다. 어린이집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코로나19 등 행정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점검한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환기 설비 적정 가동, 초미세먼지(PM-2.5) 기준치와 환기 설비 내 미세먼지 필터 상태, 성능 및 교체 주기도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많아질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적절히 환기 설비를 가동해 실내공기질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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