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지사 “한미관계, 혁신동맹으로 발전해야”

변준성 2022. 11. 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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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미국은 전통적인 동맹관계이고 군사와 경제동맹을 넘어서 최근에 가치동맹까지 같이 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방문하신 김에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일종의 혁신동맹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산업들과 함께 전체적인 혁신에 대해서 대단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이 지향하는 바와도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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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미국은 전통적인 동맹관계이고 군사와 경제동맹을 넘어서 최근에 가치동맹까지 같이 하고 있다”며 “경기도에 방문하신 김에 가치동맹을 뛰어넘는, 일종의 혁신동맹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30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김 지사는 “경기도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산업들과 함께 전체적인 혁신에 대해서 대단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미국이 지향하는 바와도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이 살고 있는 작은 대한민국이다. 경기도부터 한미 간 여러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발전시키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램리서치를 포함해 반도체 장비 세계 1․2․3․4위 업체가 전부 경기도에 있다. 특히 반도체 부분에 있어서 한미 간의 보다 많은 협력관계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경제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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