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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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최근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는 인하대학교 송도 산학협력관에 연면적 총 2279평 중 1층 장비운용실과 2층 사무국 및 세미나실 등 총 400여 평을 확보해 경인권역 전기수소차·자율주행차·차세대 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R&D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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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와 '대학혁신 기반센터(UIC)'과제 수행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천공항홀에서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는 산업자원통상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세부 유형 중 '대학혁신 기반센터(UIC)'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학혁신 기반센터는 전국에서 단 3곳이다. 인하대학교는 계명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수소자동차, 자율주행차, 차세대 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돕는 종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 과제는 3년간 이어지며, 5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인하대학교는 사업 1년차인 올해부터 센터 내에 지원 인력과 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워킹그룹과 협의체를 운영한다.
2년차부터는 3대 중점지원 분야에 대한 중소·중견기업 간 산학협력 R&D 프로젝트, 신제품 개발 지원, 애로기술 해소와 기술사업화 지원, 공정개선, 마케팅 및 판로개척까지 전주기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지원 플랫폼을 조성한다.
3년차에는 미래 모빌리티 신산업의 기술혁신 생태계를 구축,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도록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는 인하대학교 송도 산학협력관에 연면적 총 2279평 중 1층 장비운용실과 2층 사무국 및 세미나실 등 총 400여 평을 확보해 경인권역 전기수소차·자율주행차·차세대 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R&D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할 예정이다.
송도 산학협력관은 2006년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자동차부품기술센터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건립됐으며, 15년간 관련 산업의 기술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거점기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기술과 사업화, R&D전략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간 협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역 간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코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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