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만훈 SK바사 부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강중모 2022. 11. 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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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 (사진)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11월 3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박 부회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을 수훈했다.

박 부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연구개발(R&D)과 생산기반 구축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기반 및 백신 연구개발(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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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SK바사 있을 수 있는 초석 닦은 박 부회장
보건의료기술 발전 성과 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 (사진)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11월 30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박 부회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국민훈장(목련장)’을 수훈했다. 훈장은 박 부회장의 부인인 이미혜 여사가 대리 수여받았다.

국민훈장은 보건복지부가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뛰어난 성과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의 훈장이다.

박 부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연구개발(R&D)과 생산기반 구축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기반 및 백신 연구개발(R&D)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포배양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개발과 국산화에 앞장서 백신주권 확립 및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에도 기여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박 부회장이 있었기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박 부회장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R&D와 생산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중 보건 수호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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