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 "세종시 도전 함께합니다"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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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수희 등 6명이 30일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가수 김수희·김다현·오승근·김카렌은 위촉장을 받은 뒤 이렇게 한목소리를 냈다.
자녀들이 세종에 거주한다는 김수희는 "세종시로 이주해 노후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라며 "세종시를 오가며 행정수도의 면모를 느껴왔다.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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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도전 미래전략수도 세종' 문구 들고 기념촬영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수희 등 6명이 30일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4층 책문화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 가수 김수희·김다현·오승근·김카렌은 위촉장을 받은 뒤 이렇게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행사에 재즈 피아니스트 지노박과 국악인 김덕수는 코로나19 검사와 해외공연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자녀들이 세종에 거주한다는 김수희는 "세종시로 이주해 노후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라며 "세종시를 오가며 행정수도의 면모를 느껴왔다.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오승근도 "현재 청주에 살고 있어 세종시의 시작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봤다"라며 "세종으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김다현은 "언니 오빠가 조치원 홍익대학교에 다녀 세종시에 자주왔다. 아름답고 정겨운 도시로 친숙하다"라며 "세종시가 널리 뻗어나가는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홍보대사 중 유일한 세종시민인 김카렌은 "너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이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한다"라며 "사랑하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창조와 도전 미래전략수도 세종' 문구를 들고 퍼포먼스를 했다. '미래전략수도'는 최민호 세종시장의 민선4기 캐치프레이즈다.
최 시장은 "홍보대사들이 오랜 기간 축적된 인지도를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세종시의 원대한 꿈을 널리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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