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정신이상 노숙자 강제 입원"
문별님 작가 2022. 11. 30. 14:48
[EBS 뉴스12]
최근 불특정 피해자에 대한 '묻지마 범죄'가 급증한 미국 뉴욕에서 정신이상 증상을 지닌 노숙자를 강제 입원시키기로 했습니다.
애덤스 뉴욕 시장은 거리나 지하철 등에 정신이상 증상의 노숙자가 발견될 경우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병원에 입원시키겠다며, 이들을 치료하는 것은 '도덕적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선 정신적 문제가 있는 노숙자가 지하철에 들어와도 실제 범죄를 저지르기 전까지는 어떠한 제재도 가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