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도 평생교육 활성화 2년 연속 '우수시' 선정

서순규 기자 2022. 11. 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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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년 연속 전라남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평생교육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도민의 평생학습권 확대 보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했다.

광양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관·단체 및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성인문해교실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시설 지원 등 다양한 계층별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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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확대 평가
광양시청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년 연속 전라남도 주관 '평생교육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상금은 800만원이다.

이 평가는 전라남도가 평생교육 활성화 분위기 확산과 도민의 평생학습권 확대 보장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평생교육 운영현황, 프로그램 운영실적, 동아리 경진대회 실적,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이다.

전남도는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해 비교 평가했다.

광양시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관·단체 및 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평생교육 배달강좌, 성인문해교실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시설 지원 등 다양한 계층별 프로그램 운영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달 코로나19로 3년 만에 광양시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에코 배움터! 전남+평생학습!'이라는 주제를 잘 살린, 성공적인 박람회라는 호평을 받았다.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광양시 지역 내 '한국수경협회 광양시지회'와 '강산제'가 선정돼 박람회 개막식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공연·전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화엽 교육보육과장은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평생학습사 배치 등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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