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사과,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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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과 재배농업인들이 2022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일반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구사과를 재배하는 김영상(사진) 씨가 2022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일반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철호 씨는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철호 씨는 재배경력 7년으로 부사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2021년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두번째로 수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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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사과 재배농업인들이 2022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일반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구사과를 재배하는 김영상(사진) 씨가 2022 대한민국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일반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철호 씨는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영상 씨는 오는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산림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대표과일로 선정되면 ‘대표 과일관’에 전시된다.
최우수상을 받는 김영상 씨는 재배경력 10년으로 후지·홍로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김철호 씨는 재배경력 7년으로 부사를 주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2021년 같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 두번째로 수상하는 것이다.
양구지역은 일교차가 크고 가을에는 강수량이 적은 대신 일사량은 많아 사과 생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2000년대 초반 기후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으로 사과가 재배되기 시작했다.
군은 지속적인 과원 조성사업과 전략적 지원을 하고 있다. 농가는 품질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올해 212개 농가가 4400t의 사과를 생산해 170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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