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23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7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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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3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다.
김용태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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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내년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2023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126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전주시민이다. 청년일자리사업의 나이 기준은 만 18~39세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나 자녀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일자리 사업은 하루 7시간씩, 일반 사업은 하루 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 9620원과 간식비 5000원을 비롯해 주·월차, 공휴일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선발된 근로자는 내년 1월2일부터 3월17일까지 △도서관 자료실 활성화 사업 △모자건강 상담 및 접수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총 63개 사업에 배치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태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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