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홀몸 어르신 위해 '사랑 나눔 기술 봉사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수영장운영부와 체육관운영부 소속 기술직 직원 10여 명은 최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홀몸 어르신의 집 2곳을 찾아 누전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축과 전기, 기계 등 기술직 직원들의 고유 기술을 십분 활용한 기술 봉사로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수영장운영부와 체육관운영부 소속 기술직 직원 10여 명은 최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홀몸 어르신의 집 2곳을 찾아 누전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직원들은 낡은 조명을 새 LED 등으로 바꾸고, 낡은 스위치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 창고나 대문 앞 등 조명 사각지대에 LED 등을 새로 설치하는 한편 무분별하게 분기된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축과 전기, 기계 등 기술직 직원들의 고유 기술을 십분 활용한 기술 봉사로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은 공기업의 사명"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김희선 "PPL 받자"
- '김구라 子' 그리 "친모 경제적 지원…새엄마는 '누나'라 불러"
- 10대 딸에 성관계 요구한 남성 때려 숨지게 한 父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신세 한탄 "내 속 썩는 거 누가 알겠나"
- 독거노인 성폭행 후 잔혹 살해…범인 정체 '충격'
- 김용건 "子 하정우에게 이혼한 전처 근황 물어"
- 47세 최강희 "男 경제력 상관없어…외로워서 눈물 나기도"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49㎏ 박나래, 보디 프로필 후 "큰 옷들 나눔"
- '♥서윤아' 김동완, 2세 사진에 오열…"엄마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