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홀몸 어르신 위해 '사랑 나눔 기술 봉사활동'

윤난슬 기자 2022. 11.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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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수영장운영부와 체육관운영부 소속 기술직 직원 10여 명은 최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홀몸 어르신의 집 2곳을 찾아 누전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축과 전기, 기계 등 기술직 직원들의 고유 기술을 십분 활용한 기술 봉사로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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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사진=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나섰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수영장운영부와 체육관운영부 소속 기술직 직원 10여 명은 최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홀몸 어르신의 집 2곳을 찾아 누전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직원들은 낡은 조명을 새 LED 등으로 바꾸고, 낡은 스위치도 새것으로 교체했다.

또 창고나 대문 앞 등 조명 사각지대에 LED 등을 새로 설치하는 한편 무분별하게 분기된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건축과 전기, 기계 등 기술직 직원들의 고유 기술을 십분 활용한 기술 봉사로 소외된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술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기술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구대식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은 공기업의 사명"이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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