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경산지역 상공인 세무 리스크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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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은 경산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절세에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과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경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최흥길 경산세무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산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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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지방국세청은 경산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절세에 유용한 세무정보 제공과 애로·건의 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경산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성래 성실납세지원국장, 최흥길 경산세무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산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정 청장은 성실납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경산지역 상공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 후, 기업들이 실제 경영에서 직면하는 세무상 리스크를 감축할 수 있는 유용한 세무정보가 담긴 쇼트폼 절세팁을 제공했다.
이어 일상 경제생활에서 궁금한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분야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정 청장은 “오늘 소개한 내용은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제작된 것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이야기하면 더 유익한 자료를 만들어 정례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산상의 안태영 회장은 “쇼트폼의 내용을 알았다면 쉽게 해결했을 일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유용한 정보를 많이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구국세청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별·업종별로 최적화된 컨설팅 자료를 통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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