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현 주접 멘트는 기본, 애교 폭발 청춘(치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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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이 달달한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2회에서는 정우(배인혁 분)와 두근거리는 연애를 시작한 해이(한지현 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1화에서 빗속 키스로 본격적인 연애를 알린 해이는 정우가 집에 데려다 주며 입술에 뽀뽀하자 몸을 배배 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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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치얼업' 한지현이 달달한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2회에서는 정우(배인혁 분)와 두근거리는 연애를 시작한 해이(한지현 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1화에서 빗속 키스로 본격적인 연애를 알린 해이는 정우가 집에 데려다 주며 입술에 뽀뽀하자 몸을 배배 꼬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선자(이은샘 분)에게 정우와의 비밀연애 소식을 털어놓고 선자가 이 사실에 놀라자 “그런 거 아닐까? 사.랑.”이라며 낯부끄러운 말을 서슴없이 하는 등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또 정우와 데이트를 할 때에도 “단장 근로기준법 위반이에요. 단장 미모가 주 7일 24시간 일하잖아요”라고 주접 멘트를 서슴없이 날리는가 하면, 자신에게 머리를 맞고 아픈 척 연기하는 정우의 유치한 장난에도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같이 한지현은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 도해이 캐릭터에 착 달라붙는 연기로 대리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달달한 눈빛 연기는 물론 애교스러운 말투와 부끄러워하는 표정, 제스처까지 갓 연애를 시작한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SBS ‘치얼업’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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