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해동학술대상에 조성래 중대 교수

박지성 2022. 11.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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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는 제18회 해동 학술대상에 조성래 중앙대 교수, 해동 기술대상에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부원장, 해동 젊은공학인상(학술상)에 정해준 경희대 교수와 해동 젊은공학인상(기술상)에 이승민 LG전자 책임연구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성래 중앙대 교수는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전문가로, 최근 3년간 40편이상의 최상위 SCIE급 논문들을 게재하는 등 300여편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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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는 제18회 해동 학술대상에 조성래 중앙대 교수, 해동 기술대상에 이규복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부원장, 해동 젊은공학인상(학술상)에 정해준 경희대 교수와 해동 젊은공학인상(기술상)에 이승민 LG전자 책임연구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성래 중앙대 교수

조성래 중앙대 교수는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전문가로, 최근 3년간 40편이상의 최상위 SCIE급 논문들을 게재하는 등 300여편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실시된 한국통신학회 회장단 선거에서 2023년도 한국통신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규복 KETI 부원장

이규복 KETI 부원장은 차세대 이동통신 부품 및 단말, AI응용 등 미래 ICT융합 신사업분야 성과를 인정 받았다. 디지털 이동통신이 시작되던 1990년대 초반부터 유럽형 GSM 휴대폰 개발을 통한 수출 주력 상품화와 이동통신 핵심부품의 국산화 개발을 주도했다.

정해준 경희대 교수

정해준 경희대 교수는 무선통신 시스템 및 신호처리 기술에 대해 연구해왔고, 이를 통해 현재까지 59편의 우수 SCI급 논문, 20편 이상 국제학회 논문 및 10여편의 국내외 특허를 발표했다.

이승민 LG전자 책임연구원

이승민 책임연구원은 LG전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12년 이상 차세대 무선통신 시스템 연구 및 3GPP 표준화 활동을 한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다. 5G NR 통신 시스템의 기본 기술 중 하나인 무선 자원 용도 동적 변경 기술(Dynamic TDD)을 발굴했다.

해동상은 50년간 PCB 사업에 전념해 온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나라 전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들에게 수여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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