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이강인 선수 여섯살 때 업고 다녀, 지금도 저를 코치님이라고 불러"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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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이강인 선수가 너무나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제가 감독이면 처음부터 주전 선수로 넣고 싶다. 이정 씨가 이강인 선수와 인연이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정이 "우리 강인이가 여섯살 때 '날아라 슛돌이'에 나왔을 때 제가 코치였고 유상철 감독님이 감독님이셨다. 제가 맨날 업고 다녔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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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 이강인 선수가 너무나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제가 감독이면 처음부터 주전 선수로 넣고 싶다. 이정 씨가 이강인 선수와 인연이 있지 않냐?"라고 묻자 이정이 "우리 강인이가 여섯살 때 '날아라 슛돌이'에 나왔을 때 제가 코치였고 유상철 감독님이 감독님이셨다. 제가 맨날 업고 다녔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이 "그때 너무 귀여웠다. 그때 천재이지 않았냐?"라고 묻자 이정은 "완전 천재였다. 지금도 저에게 코치님 코치님 한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라고 밝혔다.
"제가 더 떨리더라. '날아라 슛돌이'할 때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라며 이정은 이강인 선수에게 "강인아, 강인이를 업고 키울 때부터 코치님은 알고 있었단다. 다치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음성편지를 전했다.
이후 이정은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하며 "12월 5일에 나온다. '돌아와요'라는 곡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영준 님이 써주신 곡이다. 이정의 겨울 발라드다"라고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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