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잠적'하며 그동안 걸어온 시간 되돌아봐"

김가영 2022. 11. 30.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권유리의 '잠적' 후일담이 눈길을 끈다.

30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공개되는 '잠적VIEW' 영상에서 권유리는 잠적한 2박 3일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잠적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엽서에 그림으로 그린 권유리는 충청도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잠적-권유리 편' 1화는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독점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적’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권유리의 ‘잠적’ 후일담이 눈길을 끈다.

30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공개되는 ‘잠적VIEW’ 영상에서 권유리는 잠적한 2박 3일 동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쉼표’가 필요해 잠적을 결심했다는 그녀는 “그동안 걸어왔던 시간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다.

첫 ‘잠적’ 장소로 충남 공주를 택한 권유리. “공주하면 알밤이지 않냐”며 알밤 따기가 가장 좋았었다고 말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너무 맛있다”, “서울에서 맛볼 수 없다”며 아이같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공주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권유리는 여행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를 추천. “음악을 들으면 그때의 분위기나 무드가 떠오른다”며 취향 가득한 그녀만의 추천곡을 전하기도 한다. 이번 잠적 동안은 라디오를 즐겨 들었다고 말하며 평소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잠적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엽서에 그림으로 그린 권유리는 충청도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잠적 중 만난 강아지에 많이 의지했다며 웃음 짓기도 하고, 청주에서 바라본 노을의 강렬함이 기억에 남는다며 추억들을 되새기기도 했다.

2022년, 유독 바쁜 한 해를 보냈던 그녀는 배우, 가수, MC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느낀 각각의 매력을 전한다. 멀티테이너로서 활동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팬들의 사랑이라고 언급한 권유리는 “스스로를 부지런하게 만들어준다”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자 당근과 채찍이다”고 덧붙인다.

‘잠적VIEW’를 통해 권유리는 쉬는 날에 즐기는 취미, 소녀시대 컴백 소감과 준비 과정, 잠적을 추천하고 싶은 멤버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잠적-권유리 편’ 1화는 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