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 우체국 창구서 지역 예술작가 작품 전시 서비스

김민수 기자 2022. 11. 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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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창구에서 전북지역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백승관)는 30일 우체국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를 실시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우정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협약은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 예술작가들에게 창작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주고, 전북 지역민들에게는 접근성이 좋은 우체국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누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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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지방우정청·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업무협약

[전주=뉴시스] 30일 진행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백승관) 간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 업무협약 모습. 2022.11.30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우체국 창구에서 전북지역 예술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한국미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백승관)는 30일 우체국 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를 실시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우정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협약은 전시공간 확보가 어려운 지역 예술작가들에게 창작작품을 공유할 기회를 주고, 전북 지역민들에게는 접근성이 좋은 우체국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누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백승관 지회장은 “도민들이 우체국이라는 공간에서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미협 11개 시·군 지부와 함께 전북도민도 쉽게 미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꽃마음 청장은 “전북지방우정청이 우체국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공적역할을 수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등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진정한 의미의 우정사업 서비스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무료대관 서비스 이용신청은 전북지방우정청(063-240-3731)이나 시·군 총괄우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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