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연안 재난·재해' 대비 빅데이터 허브 구축

이동민 기자 2022. 11. 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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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오는 12월 1일부터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은 연안 지역에서의 재난·재해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각종 정보를 모으자는 취지로 기획으며, KIOST를 비롯해 16개 민간기업, 3개 공공기관, 1개 협회, 3개 대학으로, 총 24개 참여기관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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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본원.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오는 12월 1일부터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연안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은 연안 지역에서의 재난·재해 대비 및 대응을 위한 각종 정보를 모으자는 취지로 기획으며, KIOST를 비롯해 16개 민간기업, 3개 공공기관, 1개 협회, 3개 대학으로, 총 24개 참여기관이 사업에 참여했다.

플랫폼에서는 기후변화, 연안환경, 연안관측, 연안안전시설, 연안재해 등 162종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1일 오후 1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는 플랫폼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기념 행사는 관계 부처 및 플랫폼 운영기관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 구축 현황 ▲산학계 대상 연안 빅데이터 수요조사 분석 결과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아울러 각 센터를 주관하고 있는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과학원, 인하대학교 등 10개 기관의 홍보 및 컨설팅 부스가 운영돼 맞춤형 데이터 생산과 판매, 신규 서비스 발굴, 기술 지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IOST 김웅서 원장은 "향후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을 지렛대로 해양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기관의 경쟁력을 한 단계 제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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