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훼손된 우편함, 도로명주소 표기된 새 우편함으로

서순규 기자 2022. 11.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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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단독주택의 낡고 훼손된 우편함을 제거하고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새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13개 마을 321세대에 새로 설치한 우편함은 전면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우편·택배 등 신속·정확한 배달은 물론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마을 주민들은 낡고 훼손돼 불편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실용적인 새 우편함이 설치돼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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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13개 마을 321세대에 새 우편함
구례군이 관내 13개 마을 321세대에 도로명 주소사 새겨진 홍보용 새 우편함을 설치했다.(구례군 제공)2022.11.30/

(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단독주택의 낡고 훼손된 우편함을 제거하고 도로명주소가 표기된 새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13개 마을 321세대에 새로 설치한 우편함은 전면에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우편·택배 등 신속·정확한 배달은 물론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마을 주민들은 낡고 훼손돼 불편한 우편함을 제거하고 실용적인 새 우편함이 설치돼 깨끗한 마을 경관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군은 읍면별로 대상 마을을 선정하고 1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편함을 교체했으며, 연차적으로 추가 마을을 선정해 우편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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