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10돌 기념식

오상헌 기자 2022. 11.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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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이사장(우리금융 회장)과 재단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자회사들이 200억원을 공동 출연해 2012년 금융권 최초 다문화가족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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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손태승)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장용성 감사, 최병오 이사, 이재술 감사, 손태승 이사장, 이종휘 이사, 김홍국 이사, 안병덕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손태승 이사장(우리금융 회장)과 재단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재단 설립 당시 초대 사무국장을 맡았던 손 이사장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 속에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학재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기념식에선 10년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협력한 공로자와 기관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고,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자는 의견을 나눴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자회사들이 200억원을 공동 출연해 2012년 금융권 최초 다문화가족을 위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지난 10년간 다문화가족과 동반 성장했고 2023년을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으로 삼아 정부,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협력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을 거쳐 배출된 5200여명의 재단 장학생들이 학업과 특기 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들로 성장했고, 후배 장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해 성장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다문화 부부에게 예식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인 '우리웨딩데이'는 올해까지 110쌍에 달하는 신혼부부의 출발을 함께 했다. 손 이사장은 해마다 결혼식 주례를 보며 축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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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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