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빛의 도시로 변신… 연말연시 시가지에 경관조명 설치

홍성배 2022. 11.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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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지와 주요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빛의 도시로 변신한다.

이번 경관조명은 월화거리, 솔올택지, 유천택지 등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설치되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경기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설치되는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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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가 내년 1월까지 월화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 운영한다.

강릉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지와 주요 시가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빛의 도시로 변신한다.

이번 경관조명은 월화거리, 솔올택지, 유천택지 등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에 설치되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경기불황과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설치되는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광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관광거점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초 오죽헌 일대에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 해변 등 주요 관광지에 아름다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안겨주기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있다”며 “야간 조명시설을 늘려 관광 강릉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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