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지역 농산물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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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 야외광장에서 'H-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농산물 나눔을 위해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출연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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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농산물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 야외광장에서 'H-지역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 평일 봉사단과 사업부 봉사단 5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농산물을 포장해 배송차량으로 옮겨 실었다.
이번 농산물 나눔을 위해 현대차 노사는 사회공헌기금 7000만원을 출연해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쌀, 배, 고구마, 단감 등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0세대와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 180곳에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서 구입한 농산물을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달해 더욱 보람있고 뜻 깊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이 맛있는 농산물을 드시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5년째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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