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치매안심 울타리' 국무총리상…특교 2억

정다움 기자 2022. 11. 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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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과공유대회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치매 노인 실종 제로 프로젝트를 과제로 '치매 안심 울타리 정책'을 제안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은 정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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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전경.(동구청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성과공유대회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103개 정책과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치매 노인 실종 제로 프로젝트를 과제로 '치매 안심 울타리 정책'을 제안했다.

치매 안심 울타리는 치매 환자 실종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골든타임 내에 환자를 찾는 예방 시스템이다.

동구는 △지역사회 기관·주민 협력체계 구축 △치매 노인 정보전달 카드·표식 개발 △마을을 벗어나지 않도록 기억 안심길과 안심 의자 설치 등을 제안,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은 정책들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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