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혹한 대비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 지원

신용섭 2022. 11. 30.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가 겨울철을 맞아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까지 안전물품 지원과 동절기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통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장비와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가 겨울철을 맞아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까지 안전물품 지원과 동절기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통구는 야간 혹은 새벽시간에 주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빙판 낙상 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 아이젠과 혹한 대비를 위한 방한점퍼, 발열내의 등 방한물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한다.

수원특례시 영통구청사 전경 [사진=수원특례시]

이와 함께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설·한파 대비 안전수칙과 보행자 교통사고 대처요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영통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장비와 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에 미끄러지거나 부상없이 이번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쾌적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