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측 “‘닥터 슬럼프’, 긍정 검토 중”[공식]
김하영 기자 2022. 11. 30. 14:11
배우 박신혜가 출산 후 첫 드라마로 ‘닥터 슬럼프’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중이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스포츠경향에 “박신혜가 ‘닥터 슬럼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박신혜는 지난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렸고 5월에 득남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종영한 드라마 ‘시지프스: 더미쓰’를 마지막으로 공백기에 들어갔다.
박신혜의 복귀작이 될 수 있는 ‘닥터 슬럼프’는 슬럼프 온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소생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3년 촬영을 시작하며, 편성은 미정인 상태다.
출산 후 차기작을 고심해온 박신혜는 ‘닥터 슬럼프’를 통해 지난 ‘닥터스’(2016)에 이어 의사 역을 맡을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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