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문화유산 힐링 체험’ 꾸러미 보급

대성수 2022. 11. 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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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학교 학생들이 국가무형문화재 4종목에 대한 비대면 체험 기회를 갖는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최근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에 참여하는 30여 학교에 '찾아가는 문화유산 힐링체험' 꾸러미 1천여 개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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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의 농산어촌유학학교 학생들이 국가무형문화재 4종목에 대한 비대면 체험 기회를 갖는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최근 ‘전남농산어촌유학’ 사업에 참여하는 30여 학교에 ‘찾아가는 문화유산 힐링체험’ 꾸러미 1천여 개를 보급했다.

‘찾아가는 문화유산 힐링체험’은 농어촌지역 등 대면 체험이 어려운 문화소회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위로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영상, 안내서, 교육 체험재료로 구성된 국가무형문화재 4종목의 비대면 체험꾸러미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매듭장 체험꾸러미 [사진=전남도교육청]

체험꾸러미 4종은 국가무형문화재 매듭장, 각자장, 불화장, 소목장으로 매듭장 꾸러미는 수어 통역을 제공해 청각장애인도 쉽게 집에서 전통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여선 전남교육청 혁신교육과장은 “체험꾸러미를 통해 농산어촌지역의 작은학교에 문화유산 체험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문화유산교육 지원 사업이 활발하게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험꾸러미와 관련된 영상과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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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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