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생과 북맛골 소상공인들 "대학가 상권은 우리가 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학교 학생들일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학가 주변 소상공인 업체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골목상권 마케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는 부산대 주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주 소비층인 대학생들이 직접 마케터 활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업소별 특색을 적극 발굴·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 학생들일 코로나19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학가 주변 소상공인 업체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부산대는 올해 4년째 'PNU 골목상권 마케터' 프로그램을 추진해 부산대 북쪽에 위치한 맛집 골목인 '북맛골'과 인근 소상공인 22개 업소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발대식을 지난 29일 교내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골목상권 마케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침체돼 있는 부산대 주변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주 소비층인 대학생들이 직접 마케터 활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업소별 특색을 적극 발굴·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대 앞 소상공인 점포 22곳에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마케터 11개팀(총 37명)이 2개 업소당 1팀씩을 매칭해 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돕기로 했다.
외부 컨설팅 및 기술·혁신경영 전문기업, 경영학 분야 교수 등 11명도 전문멘토단으로 마케터 각 팀당 1명씩 배치돼 소상공업체의 애로사항 분석, 해결방안 도출, 마케터 지도 등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대학생 마케터들은 내년 1월 13일까지 총 7주간 골목상권 업소에 대한 스토리텔링 마케팅 및 홍보 마케팅 아이디어 제공, 메뉴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구서 20대 장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
- "여보, 주말부부 합시다".. 의대준비 대치동 엄마들 짐싼다
- 풍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오열
- "여성 2명과 동시교제"..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충격'
-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에 '40대 여성 시신'…일상복 착용
- 김호중, 음주처벌 피해가나…경찰 제시한 '위드마크' 증거능력 보니
- 신내림 받은 박철→무속인 된 김주연·정호근…사연 보니
- 불륜 들키자 '버럭' 가출한 남편, 생활비 끊고 이혼소송…상간녀도 배짱
-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사업 확장"..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충격'
- 김민희, 이혼 숨긴 이유 "전 남편 암투병…회복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