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NC, 'FA 양의지' 보상선수 '1R 강속구' 전창민 지명

박연준 2022. 11. 30.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속구 유망주 전창민이 NC에 간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이적한 양의지 선수의 보상선수로 두산 투수 전창민(22) 선수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강속구 유망주 전창민이 NC에 간다.

NC 다이노스는 30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두산으로 이적한 양의지 선수의 보상선수로 두산 투수 전창민(22) 선수를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전창민은 2000년생 오른손 투수로 도신초-충암중-부천고 졸업 후 지난 2019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전창민은 군복무를 마친 상태이며 퓨처스리그 통산 24경기에 출장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했다. 1군에서는총 9경기에 나섰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은 "전창민은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젊고 재능있는 투수다"라며"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마쳤고, 군 제대 후 경기 감각과 기량 회복 속도도 좋은 것으로 파악했다. 그가 가진 재능과 성장 가능성이 꽃피운다면 우리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