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3개 전통시장, 비대면 트렌드 겨냥 온라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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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내토·동문·중앙시장 37개 점포에 장보기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고객을 사로잡겠다"며 "특히 내년에는 100개 점포입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점포모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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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점포 437개 품목 온라인 배달 주문 가능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 원도심상권르네상스사업단은 내토·동문·중앙시장 37개 점포에 장보기 서비스,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온라인 판로개척과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서비스를 통해 빨간오뎅, 만두, 닭강정, 순대 등 먹거리부터 신선한 수산물, 채소, 정육까지 총 11개 카테고리, 437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문은 네이버에서 '제천전통시장'을 검색하거나 '동네시장 장보기' 사이트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배송가능지역은 3개 전통시장 반경 3㎞이내 지역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 ~ 오후 6시까지 주문 시 2시간 내로 배송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그 다음 날 오후 1시까지 배달한다.
특히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배송비 2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로 주문한 영수증을 지참해 중앙·내토·동문 각 시장 상인회 방문 시 5000원권 모아화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해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고객을 사로잡겠다"며 "특히 내년에는 100개 점포입점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점포모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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