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GSW 단장 "맘바 멘탈리티? 코비 같은 선수는 1명도 없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골든스테이트 마이어스 단장이 코비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단장 밥 마이어스는 지난 24일(한국시간) 'ALL THE SMOKE'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사람들이 맘바 멘탈리티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너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니다. 누구도 그와 같지 않다. 코비 같은 사람은 1명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람들이 '맘바 멘탈리티'를 언급하는 게 거슬린다. '맘바 멘탈리티'라는 단어는 농담이 아니다. '맘바 멘탈리티'는 코비와 함께 갔으니 다른 문구를 찾아내라."고 말했다. 또 "어떻게 감히 니가 나를 이기려고 해? 너가 어떻게 해야 나를 이길 수 있을까? 이게 맘바 멘탈리티다. 이건 정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맘바 멘탈리티'는 코비가 NBA의 얼굴이 되게 했고 5번의 NBA 챔피언에 등극한 원동력이었다. 코비는 20년의 NBA 커리어 동안 평균 25점 5.2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기록한 전설이다. 코비는 전 세계 농구 팬들에 영웅이었고 이제 그 사람들이 NBA에서 스타 선수가 되었다. 코비를 우상으로 따르는 대표적인 선수는 제이슨 테이텀, 데빈 부커, 카이리 어빙 등이 있다.

결국 아무도 코비처럼 할 수 없어도 결국 코비와 같이 집중력과 열정이 있는 선수가 NBA에 많아야 더 재밌는 리그가 될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