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행복을 누려"…편지쓰기 공모전 대상에 강유빈·김영주

조성미 2022. 11. 3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빠의 사고 뒤 삼 남매를 키운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강유빈 양의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 등이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중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은 다음 달 1일 '2022 우체국 문화전'과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합동 시상식을 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상은 박시현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앞으로도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평생 기억하면서 살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까 엄마로서의 삶 말고 엄마의 행복을 누려. 사랑해!" (못난 둘째 딸 올림)

아빠의 사고 뒤 삼 남매를 키운 엄마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강유빈 양의 '내가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엄마' 등이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에서 중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30일 밝혔다.

일반부 대상은 '부르고 싶은 이름, 어머니께'를 쓴 김영주 씨가 받았다.

'2022년 우체국 문화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시골 할머니 댁에 집배원이 온 모습을 정감있게 그린 '시골 마을에 행복을 전해요'(박시현 군)에게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돌아갔다.

'시골 마을에 행복을 전해요'(초등 저학년 대상·박시현) [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은 다음 달 1일 '2022 우체국 문화전'과 '2022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합동 시상식을 연다.

1986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은 올해 '선물 같은 편지'를 주제로 열려 1만2천여 명이 응모했다.

cs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