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결식아동 급식 지원 강화…'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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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이 더 두터워진다.
대전시는 30일 시청에서 SK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내년 1년간 결식아동 1천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아동들에게 일정 기간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의 후원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지방정부가 아동 급식 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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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지역 결식아동 급식 지원이 더 두터워진다.
대전시는 30일 시청에서 SK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내년 1년간 결식아동 1천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결식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그룹이 주도해 결성한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면, 행복도시락 협동조합에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원 대상 1천명 가운데 30%는 기존에 대전시가 급식을 지원하는 아이들을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신규로 발굴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현재 1만2천41명의 아이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아동들에게 일정 기간 행복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의 후원으로 도시락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지방정부가 아동 급식 지원제도에 편입시켜 지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얼라이언스에는 113개 기업, 58개 자치단체, 30만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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