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 접수…'프리티 걸'→'미스터' 열창

2022. 11.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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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카라(KARA)가 완전체로 '킬링 보이스'에 출격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9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컴백한 카라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저희가 데뷔 15주년 앨범으로 돌아왔다. 저희가 너무 좋아하는 '킬링 보이스'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다"며 첫 인사를 건넨 카라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의 메들리를 준비했다. 오늘 카라 콘서트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카라는 첫 곡으로 지난 2008년 발매한 첫 미니 앨범 타이틀곡이자 5인조로서 카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히트곡 '록 유(Rock U)'를 선보이며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프리티 걸(Pretty Girl)', '허니(Honey)', '미스터', '루팡(Lupin)', '점핑(Jumping)', '스텝(STEP)', '둘 중에 하나(Runaway)', '맘마미아'까지 그간 음원 차트를 점령한 수많은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환상적인 라이브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레전드' 걸그룹의 위엄을 완벽 입증했다.

특히 카라는 마지막 곡으로 '킬링 보이스' 영상 공개 당일에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를 열창해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카라의 신곡 '웬 아이 무브'는 밀레니얼 스타일의 편곡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강렬한 리듬에 카라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또한 멤버 강지영이 작사와 작곡에, 니콜이 한국어 작사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열정적인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라는 마지막으로 "신곡 '웬 아이 무브' 많이 사랑해달라. '킬링 보이스'에게도 감사하다"며 '킬링 보이스'를 마무리했다.

[사진 = 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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