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천안 자동차부품기업 지엔에스티 찾아 애로 청취

박하늘 기자 2022. 11. 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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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대표 이흥영)를 방문해 제조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엔에스티는 자동차용 마이크 등 자동차 음성인식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규제강화에 맞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신제품 가상 엔진 사운드(VESS)를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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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천안 소재 자동차부품기업 지엔에스티를 방문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가운데)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중진공 충남본부 제공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이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대표 이흥영)를 방문해 제조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엔에스티는 자동차용 마이크 등 자동차 음성인식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와 규제강화에 맞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신제품 가상 엔진 사운드(VESS)를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지엔에스티는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충청남도 기업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중진공은 지엔에스티dp 제조현장 스마트화자금을 통해 사업기반 구축과 스마트공장 생산라인 도입을 지원했으며 스마트공장 직무연수, 수출바우처 등을 연계 지원했다.

이흥영 지엔에스티 대표는 "지역 내 자동차산업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지역 자동차산업 영위기업들의 성공적인 구조혁신, 스마트공장 정책지원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지역경제 조성에 중진공이 앞장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 저탄소 및 ESG경영 등 경제 구조의 급격한 전환 시기에 국내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자동차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중진공이 더 많은 자동차산업이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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