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꾸정’ 오나라 “청룡 여우조연상 수상 소름 끼쳐‥김혜수 감사”[E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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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가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에 출연한 오나라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기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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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오나라가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에 출연한 오나라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기쁨을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장르만 로맨스'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오나라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수상 당시의 기억을 잃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기억을 못해서 다시 찾아봤다. '탈 만 했다'고 하신 걸 나중에야 알았다. 너무 감사하다고 SNS를 통해 글을 남겼다. 정식으로 만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름이 불리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더라"고 회상한 오나라는 "'장르만 로맨스'의 '장'만 들었는데도 소름이 끼치면서 현실감이 없어졌다. 상을 안 받아본 게 아닌데도 참 독특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처음 느껴보는 짜릿한 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봉한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다.
특유의 유머와 화려한 입담으로 압구정을 휘젓고 다니는 '강대국' 역의 마동석과 까칠하고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대한민국 TOP을 자랑하는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 역의 정경호가 열연한다.
또한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성형외과 상담 실장 ‘오미정’ 역의 오나라, 큰 손 사업가 ‘조태천’ 역의 최병모,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홍규옥’ 역의 오연서의 다채로운 활약상이 기대를 높인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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