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웨이와 `스마트홈` 동맹…글로벌 확장 노린다

김나인 2022. 11.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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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렌털케어 서비스 기업 코웨이와 스마트홈 동맹을 맺었다.

KT는 코웨이와 미래 스마트홈 시장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KT의 AI(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에 연동되는 코웨이의 환경 가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모색한다.

앞으로도 KT 유무선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코웨이 홈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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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왼쪽) 코웨이 대표와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 제공

KT가 렌털케어 서비스 기업 코웨이와 스마트홈 동맹을 맺었다.

KT는 코웨이와 미래 스마트홈 시장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의 협력 분야는 △홈 DX(디지털전환) 고도화 및 신규 서비스 출시 △양사 상품 결합 통한 시너지 확대 △펫가구·1인가구 등 특화 사업 개발 △글로벌 사업 협력 등이다.

우선 KT의 AI(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에 연동되는 코웨이의 환경 가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기가지니의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모색한다. 코웨이의 신제품에 KT의 AI 플랫폼인 '기가지니 인사이드' 탑재도 검토한다.

또 고객 사용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정 환경을 최적화하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를 활용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호환해 쓸 수 있도록 생태계를 확대한다.

지난 9월 KT와 코웨이는 '5G초이스' 요금제에 코웨이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 초이스'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도 KT 유무선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코웨이 홈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1인 가구, 펫가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사업도 진행한다,

윤경림 KT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부문장(사장)은 "코웨이가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에서 KT의 디지코 역량을 기반으로 무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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