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딥러닝 기술로 전장 변화 감지"...유·무인 복합체계 기술개발 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무인 복합운용체계(MUM-T) 핵심기술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지난 29일 진주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소형무장헬기 유ㆍ무인복합체계용 유·무인 자율협업 및 결심지원체계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기술을 선점해 미래 전장에 적합한 한국형 MUM-T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유무인기의 협업을 통해 국방전력 및 군 장병의 생존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KAI는 지난 29일 진주에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소형무장헬기 유ㆍ무인복합체계용 유·무인 자율협업 및 결심지원체계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형무장헬기 유ㆍ무인 복합운용 임무수행 체계, 실시간 복합 전장정보 상황인지 기술 , 유·무인 복합운용 의사결정지원 기술 구현 등을 포함한다.
이번 기술은 AI 기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무인기가 정찰 임무 시 전장 상황 변화 등을 감지한다. 실시간으로 임무를 수정해 조종사의 판단력을 높이고 정확한 임무 수행과 함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AI는 이미 방위사업청의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수리온-무인기 간 상호연동체계 구축역량을 확보했다. 나아가 무인기 편대 운용기술 및 조종사 의사결정 지원체계를 개발해 내년 착수 예정인 헬기발사형 무인기 개발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도 핵심기술을 선점해 미래 전장에 적합한 한국형 MUM-T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유무인기의 협업을 통해 국방전력 및 군 장병의 생존성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2년간 7번 임신' 본능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진 않아"
- "정우성·문가비 만남, 오래된 現연인과 잠시 헤어졌을 때"…새 주장(종합)
- 박나래, 얼굴에 멍 자국 "강남 아빠한테 맞았다"
- 한가인 "소개팅 경험 有…남친 군대 있을 때 나갔다"
- 유흥주점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바닥에 피 흥건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한 유튜버 상대 손배소 패소
- 포클레인에 결박 당한 전처…1년 헬스로 힘 키워 전 남편 보복 살인
- 국제부부 남편 "외도 했지만 성관계 無…벌거벗고 스킨십만"
- '햄버거집 계엄 모의' 노상원…성폭력 전과에 역술인 활동까지
- 1등 나오자 "너도 빨리 사"…회사 동료 10억씩 복권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