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e-스포츠 전문가 양성 위한 신규 과정 개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 내년부터 e-스포츠 운영과정 신설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융합자산관리학부 엔터테인먼트학과가 ‘글로벌 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e-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전공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K팝을 비롯해 영화와 드라마, 게임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 콘텐츠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은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새로운 가치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는 킬러 콘텐츠 생산이 필수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비중 역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는 연예기획사경영 전공, 뮤직비즈니스 전공, 공연기획/유튜버 전공, e-스포츠운영 전공 등을 위해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및 e-스포츠 기업의 전문가들이 강의에 참여하여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던 e-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는 오는 2023년도부터 e-스포츠 운영과정인 e-스포츠경기분석과 e-스포츠마케팅, e-스포츠매니지먼트, e-스포츠방송/커뮤니케이션, e-스포츠산업이해 등의 과목을 신설, 관련 전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 학과장 이정재 교수는 “글로벌 뉴미디어 시장은 관련 산업의 전문 지식 비즈니스 능력을 고루 갖춘 멀티 전문가를 요구한다”라며 “우리 학과는 글로벌 시대와 더불어 K-POP 및 한류 4.0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성과 국제적 감각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및 e스포츠 산업 전문가 양성이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재 교수는 이어 “새롭게 신설되는 e-스포츠 운영과정은 e-스포츠 강국을 넘어 글로벌 디지털 강국 코리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 이후 25년간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분야별 인재양성을 목표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온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과 최첨단 모바일 LMS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 대한민국 온라인 교육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을 비롯해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개교 25주년을 기념해 통일 한국을 선도하는 실용과 혁신의 기독교 대학 실현을 위한 ‘비전 2030’을 비롯해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 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스마트 숭실(SMART Soongsil) 5대 발전 전략’ 등 대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엔터테인먼트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K-콘텐츠 & e-스포츠 융·복합 전문 인재가 될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으로, 원서접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