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새 외국인 투수 앤더슨 영입…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

서장원 기자 2022. 11. 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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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앤더슨은 우완 투수로 신장 193㎝ 체중 102㎏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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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KIA 타이거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을 영입했다.

KIA는 30일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 출신인 앤더슨은 우완 투수로 신장 193㎝ 체중 102㎏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63경기에 출장해 3승5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13경기(선발 72경기)에 나서 24승17패, 2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72를 작성했다.

올해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경기에 출장,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8.00에 그쳤고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36경기(선발 15경기)에 나서 88이닝을 던지며 3승3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앤더슨은 큰 키에서 내려 꽂는 최고 구속 154㎞의 빠른 공이 위력적이며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어 던진다. 특히 빠른 투구 템포와 강력한 구위로 이닝 소화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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