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 씻겠네ㅋㅋ"…SON과 악수한 꼬마 팬, 그대로 '얼음' [월드컵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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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하이파이브에 성공한 어린 소년의 귀여운 반응이 화제입니다.
이후 등장한 가나팀 여러 선수들과 하이파이브에 성공한 소년은 손흥민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맨 앞 주장 자리로 돌아오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어 오른손을 내밀었고, 손흥민은 곧바로 소년의 손을 잡았습니다.
이후로도 손흥민을 바라보던 소년은 관계자가 나타나 자세를 고쳐주자 그제서야 고개를 정면으로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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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하이파이브에 성공한 어린 소년의 귀여운 반응이 화제입니다.
어제(29일) '손흥민과 악수하고 얼어버린 꼬마'라는 문구와 캡처 사진들이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해당 장면은 지난 28일 치러진 한국과 가나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이 시작되기 전 짧은 중계 영상에서 포착됐습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선발 출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어린이 중 한 명으로, 가장 앞쪽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먼저 나온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손을 뻗었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등을 돌리고 있던 탓에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고, 소년은 머쓱한 듯 그대로 손을 내렸습니다.
이후 등장한 가나팀 여러 선수들과 하이파이브에 성공한 소년은 손흥민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맨 앞 주장 자리로 돌아오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어 오른손을 내밀었고, 손흥민은 곧바로 소년의 손을 잡았습니다.
화제가 된 장면은 이때부터입니다.
손흥민이 잡아준 자신의 오른손을 오므리지 못한 채 그대로 얼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소년은 한동안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치고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손흥민을 바라보던 소년은 관계자가 나타나 자세를 고쳐주자 그제서야 고개를 정면으로 돌렸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찐팬 반응", "며칠간 손 안 씻을 것 같다", "하이파이브 하기 전부터 계속 보더니 결국 성공했네", "악수한 손이 얼음이 됐다", "뒤에 서있는 친구한테 자랑한 게 분명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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