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인어공주'→'무파사: 라이온 킹', 고전 명작 디즈니 실사 라인업 공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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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백설공주' '피터팬&웬디' 등 고전 명작들을 실사화한 디즈니 작품들이 관객을 찾는다.
1953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실사화한 영화 '피터팬&웬디'의 예고편이 이날 현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피터팬&웬디'는 2023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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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인어공주' '백설공주' '피터팬&웬디' 등 고전 명작들을 실사화한 디즈니 작품들이 관객을 찾는다.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 주년을 기념하고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트레일러가 최초 공개됐다. ‘인어공주’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첫 번째 실사 영화로 롭 마샬 감독이 연출했으며 주인공 인어공주 역은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가 맡아 화제가 됐다. ‘인어공주’는 2023년 5월 관객과 만난다.
이외에도 ‘헌티드 맨션’이 2023년 8월 개봉된다. 배우 오웬 웰슨, 라키스 스탠필드 등이 출연한다.
고전 명작 ‘백설공주’ 실사 영화가 2024년 관객들과 만난다. ‘백설공주’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토대가 된 작품이다.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를 연기하며 갤 가돗이 사악한 여왕 역을 맡았다.
‘라이온킹’ 무파사의 기원을 다룬 ‘무파사: 라이온 킹’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무파사: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온 킹’을 실사화한 ‘라이온킹’의 프리퀄로, 2024년 7월 개봉된다.
1953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피터팬’을 실사화한 영화 ‘피터팬&웬디’의 예고편이 이날 현장에서 최초 공개됐다. ‘피터팬&웬디’는 주요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한다. 알렉산더 몰로니와 에버 앤더슨이 각각 피터팬과 웬디를 연기한다. 배우 주드로가 후크 선장을 연기한다. ‘피터팬&웬디’는 2023년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모션 픽쳐 프로덕션의 회장 숀 베일리는 ‘무파사: 라이온킹’에 대해 “‘라이온킹’은 코미디, 음악, 감동이 있다. 이 세가지를 다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어야지만 이 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저희가 스토리를 개발할 때 이 조건들이 다 충족한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좋은 음악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숀 베일리는 ‘인어공주’의 새로은 에리얼이 된 할리 베일리에 대해 “굉장히 뛰어난 배우이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저희가 무비 스타를 찾는 건 아니고, 에리얼을 2세대를 위해서 완벽하게 캐스팅 하려고 했다. 감독님을 믿었고, 보통 캐스팅을 할 때 후보군을 추려서 저희에게 말씀해주시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감독님이 전화를 주셔서 ‘난 이 역에 1명을 캐스팅하고 싶다’고 했다. 스크린 테스트를 했을 때 우리가 찾고 있던 에리얼을 찾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숀 베일리는 ‘캐리비안 해적’등 디즈니가 보유하고 있는 IP들의 속편에 대해 “많은 IP들의 다른 타이틀까지 포함해서 작업하고 있다. 퀄리티와 스크린 플레이, 각본을 가장 먼저 염두에 두고 개발을 한다. 조만간 좋은 소식들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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