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현장학습 통해 역량 UP

박대항 기자 2022. 11. 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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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현장학습을 통해 기업·기관 현장의 기술과 문화를 체득하고 자기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이 될 수 있는 교육역량을 올려주고 있다.

충남도립대 현장실습센터는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방학 또는 학기 중 전공과 관련된 기업과 기관에서 실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해 30일 대학 본관에서 '2022학년도 제3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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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학습 수기 공모전 대상에 임상은 학생

[청양]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현장학습을 통해 기업·기관 현장의 기술과 문화를 체득하고 자기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이 될 수 있는 교육역량을 올려주고 있다.

충남도립대 현장실습센터는 그동안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방학 또는 학기 중 전공과 관련된 기업과 기관에서 실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공모해 30일 대학 본관에서 '2022학년도 제3회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신의 진로와 향후 관련 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등을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현장 실습체험 현장학습수기를 공모한 충남도립대는 공모 주제를 현장실습에 참여한 과정 및 시도 목표, 활동 및 경험담, 현장에 적응하려 했던 노력 및 스토리, 배운 점과 보람,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등을 내용으로 공모했다.

그 결과 자치행정학과 임상은 학생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첫 번째 걸음'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임상은 학생은 평택꿈터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 자신이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에 대한 꿈을 공모했다.

이어 건설안전방재학과 성연우 학생이 '돈과 바꿀 수 없는 나의 큰 경험·자산'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환경보건학과 전하늘 학생은 '홍성하수처리장 현장실습'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자치행정학과 오규리 학생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오준환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용찬 총장은 "현장학습을 통해 기업·기관 현장의 기술과 문화를 체득하고 자기 진로를 탐색하는 경험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체험수기를 통해 여러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과 보람이 느껴져 매우 기쁘며 모두에게 큰 재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현장실습센터는 수상작품의 우수 사례가 더 많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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