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GAP KOREA 농업인 전국대회

길효근 기자 2022. 11. 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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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GAP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이 주관한 '2022 GAP KOREA' 행사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됐다.

홍문표 의원은 축사에서 "GAP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과정 중에 잔류하거나 혼입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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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GAP활성화·발전 방향 심포지엄 등 추진
금산군이 지난 29일 금산다락원에서 주체한 '2022 GAP kore'a 농업인 전국대회 모습. 사진은 박범인 금산군수가 축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사)대한민국GAP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이 주관한 '2022 GAP KOREA' 행사가 지난 29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 농업진흥청 윤종철 차장, (사)소비자시민모임 문미란 회장,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홍문표 의원은 축사에서 "GAP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및 수확 후 과정 중에 잔류하거나 혼입될 수 있는 모든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제도인 GAP를 바로 알고 실천함으로써 소비자를 포함한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게 관리된 농산물이 공급되고 GAP에 대한 합리적인 사고를 갖도록 일깨워 줄 수 있는 고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한국부인회 충남지부 GAP활성화 캠페인 퍼포먼스 △GAP경진대회 수상팀 사례발표 △금산인삼 GAP활성화를 통한 인삼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금산인삼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국가 브랜드로 발전,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GAP제도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되고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AP깻잎은 안전성 있는 농산물로 인정받아 글로벌 GAP 획득하고 활동영역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는 등 농가 소득을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000년부터 인삼 등 농산물에 GAP를 적용, 운영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깻잎의 성장을 거울삼아 인삼뿐만 아니라 모든 농산물에 GAP를 적용해 생산하고 활성화 할 단계가 왔다"며 "금산군이 대한민국 GAP를 선도하는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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