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롯데워터파크, 낙동강하구 ‘겨울철새 먹이주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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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이하, 롯데월드)는 지난 29일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함께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월동을 위해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개체 보호를 위해 진행됐다고 롯데월드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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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이하, 롯데월드)는 지난 29일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함께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월동을 위해 낙동강하구를 찾아오는 겨울철새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개체 보호를 위해 진행됐다고 롯데월드 측은 설명했다.
낙동강하구 을숙도는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물닭 등 매년 2만 마리 이상의 겨울철새가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 이번 행사는 최근 월동 개체 수 증가와 다가올 한파로 인한 먹이부족을 예방하기 위해 롯데월드의 먹이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롯데월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월드샤롯데봉사단’은 사료로 공급되는 곡류 2000kg(500만원 상당)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기부하고 인공 습지와 을숙도 일원에 먹이를 직접 살포하는 등 철새의 서식환경을 배려하는 친환경적인 먹이주기 행사를 열었다.
또한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을숙도 탐방체험 교육을 통해 철새의 생태 및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생태계보전의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했다.
롯데월드 김관식 영남영업부문장은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통해 천연기념물 보호의 중요성과 습지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와 천연기념물 보존관리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테마파크에 ‘우의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워터코스터 탑승 후 버려지는 비닐 우의를 산업용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성 쇼핑봉투와 빨대 활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필(必)환경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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