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칸 얌체주차도 잡아 내는 AI 주차면 공유시스템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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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롭스(대표 최남호)와 제노임펙트(대표 최재영)는 서울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CCTV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주차면 공유 실증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산한옥마을공영주차장(10면)과 풍납동 거주자 우선 주차장(6면)에 구축된 AI 주차면 공유 실증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없이 CCTV 영상만 이용해 개별 주차면 단위 주차현황은 물론 2칸을 점유한 주차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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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사이클롭스(대표 최남호)와 제노임펙트(대표 최재영)는 서울시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CCTV 영상 기반 인공지능(AI) 주차면 공유 실증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산한옥마을공영주차장(10면)과 풍납동 거주자 우선 주차장(6면)에 구축된 AI 주차면 공유 실증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센서 없이 CCTV 영상만 이용해 개별 주차면 단위 주차현황은 물론 2칸을 점유한 주차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다.
사이클롭스는 그린파킹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이클롭스에 따르면 AI 주차면 공유시스템 성능은 정확도가 99%에 이르고 처리속도는 5초 수준이다. 사이클롭스는 12월 중 공인시험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AI 주차면 공유 실증시스템은 차량 형상 학습을 통해 경차 여부를 식별하는 기능도 갖춰, 경차전용 주차구역 위반 등의 단속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사이클롭스와 제노임펙트는 올해 안에 서울주차정보 앱과 연계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주차요금 간편결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 내년 초 서울산업진흥원(SBA)을 통해 실증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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