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남편 둔 덕에… 소연, 이강인 만나 행복한 인증샷 "내 사심"

강선애 2022. 11. 3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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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현재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에 머물고 있는 소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그 가운데에는 소연과 이강인이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포함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소연과 이강인은 가까이 붙어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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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축구선수 이강인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현재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에 머물고 있는 소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현지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그 가운데에는 소연과 이강인이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이 포함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사진 속 소연과 이강인은 가까이 붙어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안경을 쓴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이강인의 모습이 색다르다. 마스크를 끼고 모자를 착용한 소연은 손가락으로 브이 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특히 소연은 "나의 조유미니 찬스로. 나의 사심"이라는 글을 덧붙여, 남편 조유민 덕에 자신이 팬으로서 좋아하는 이강인을 만난 상황을 설명했다.

소연과 조유민은 9세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1일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축구선수 조유민은 국가대표로 발탁돼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 중이다. 소연은 국가대표가 된 남편을 위해 직접 카타르에 날아가 응원 중이다.

[사진=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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